신학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지식의 양이 방대하다는 것이다. 구약성경은 지금 부터 거의 3천 5백년에서 2천 5백년전에 씌여진 것이고, 신약성경은 2천년 전에 씌여진 것이다.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관해 쓴 책들의 양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. 그와 같이 많은 책들을 읽고 이해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. 한 권의 성경을 두고 그와 같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, 앞으로도 이루어질 것을 생각하니 성경의 권위 앞에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다. 그러나 한 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. 그러면 방대한 성경 지식의 바다 위에서 어떻게 올바른 목적지를 향해 길을 찾아갈 것인가? 하는 점이다.
궁극적으로 성경은 성경을 통해 이해해야 할 듯하다. 우리 속에는 성령께서 계시기 때문에 그 분이 우리에게 성경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것이다. 지식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고, 보다 확실하고, 분명한 신앙을 가지기 위한 공부가 되어야 할 것이다. 그러기 위해서는 신학공부와 함께 기도와 말씀 묵상, 그리고 동시대 그리스도인이 경험하는 세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할 듯하다.
하나님,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아버지의 말씀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. 그리고 배운 것을 실제 생활 가운데 적용하고,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지도록 도와 주세요.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. 아멘.
Tuesday, September 05, 20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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